네이버가 쇼핑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25년 3월 12일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단순한 쇼핑 앱 이상의 가치를 약속하며 출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AI 기반의 맞춤 추천과 단골 혜택, 빠른 배송까지—기존 네이버 쇼핑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앱이 어떤 매력을 품고 있는지, 어떤 혜택이 기다리는지 자세히 알아보려 한다. 쇼핑을 좋아하거나 네이버의 새로운 시도를 궁금해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뭐가 다를까?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네이버 쇼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별도 애플리케이션이다. ZDNet Korea에 따르면, 이 앱은 네이버의 검색 포털 정체성에서 벗어나 쇼핑에 특화된 독립형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 기존 네이버 앱 내 쇼핑 탭과 달리, 이 앱은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화된 추천과 탐색 중심의 경험을 강조한다.
출시 직후 제공된 첫 구매 10% 할인 쿠폰(최대 5천 원, 2만 원 이상 구매 시)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앱스토어 설명을 보면, “첫 방문부터 단골로 모신다”는 슬로건 아래 단골 혜택과 빠른 네이버배송이 핵심으로 내세워졌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공개되었고, iOS 버전은 애플 심사 지연으로 아직 기다림 중이다. 이런 점들이 이 앱을 단순한 쇼핑 도구가 아닌 새로운 생태계로 만들고 있다.
AI와 개인화, 쇼핑의 미래를 열다
이 앱의 가장 큰 매력은 AI 기반 개인화 기능이다. 파스토 블로그에 따르면, 사용자의 검색 이력, 구매 패턴, 관심사를 분석해 맞춤형 상품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노트북”을 검색하면 사무용, 게임용, 디자인용 등 상황별 추천이 바로 뜬다. 이런 점은 단순히 상품을 찾는 데서 끝나지 않고, 필요한 걸 더 쉽게 발견하게 해준다.
또한 결제 화면에서도 차별화가 돋보인다. 할인 쿠폰과 적립 혜택이 사용자 맞춤으로 자동 적용되어 번거롭게 조건을 확인할 필요가 줄었다. 오픈애즈에서는 이런 변화가 네이버가 ‘목적형 커머스’에서 ‘발견형 커머스’로 전환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했다. 쇼핑이 단순 구매를 넘어 탐색의 즐거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멤버십 혜택, 더해지는 플러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연계된 혜택도 눈길을 끈다.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멤버십 회원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과 반품 서비스를 받는다. 여기에 슈퍼적립 상품은 구매 금액의 10%를 추가로 쌓아준다. 이런 혜택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바로 쓸 수 있어 실질적인 장점이 된다.
디지털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다. 멤버십 가입자는 매달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나 웹툰 시리즈 쿠키 49개 중 하나를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설명에 따르면, 이런 콘텐츠 혜택은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묶어 사용자 경험을 풍부하게 만든다. 첫 구매자에게는 전용 할인 쿠폰까지 더해져 멤버십의 매력이 한층 커진다.
어떤 콘텐츠와 기능이 있을까?
앱 내 ‘발견’ 탭은 숏폼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공간이다. 바이라인 네트워크 보도를 보면, 네이버가 최근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쓰는 흐름과 맞물려 이 탭이 추가되었다.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찾는 재미를 더한다. 예를 들어, 패션 영상을 보다가 바로 옷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네이버배송은 빠른 배송을 약속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페이지에 따르면, 멤버십 회원이라면 일반 배송 상품도 무료로 교환·반품이 가능하다. 다만, 금이나 e쿠폰 같은 환금성 상품은 혜택에서 제외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기능들은 편리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챙긴 셈이다.
한계와 개선점은?
아직 완벽하지 않은 부분도 있다. X 포스트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iOS 버전 출시가 지연되며 20·30대 여성 같은 주요 타깃층 확보에 어려움이 생겼다. 현재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iOS 심사가 끝나야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다. 출시 초기라 앱 내 일부 기능이 웹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오픈애즈 분석에 따르면, 검색창에 예시 키워드가 없는 점은 탐색을 유도하려는 의도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겐 불편할 수 있다. 경쟁 플랫폼인 쿠팡이나 11번가와 비교하면 차별화된 요소가 더 두드러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이런 점들이 보완된다면 더 큰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시장에 미칠 영향과 전망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출시 일주일 만에 주간 이용자 수 24만 명을 돌파했다. 바이라인 네트워크 보도를 보면, iOS 버전까지 나오면 이 숫자는 급격히 늘어날 전망이다. 네이버는 이 앱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쿠팡, 신세계 같은 강자들과 경쟁하려는 포부를 드러냈다. AI와 개인화를 앞세운 전략은 쇼핑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품고 있다.
파스토 블로그에서는 앱 출시 초기에 진입한 셀러들이 경쟁이 덜한 환경에서 브랜드를 알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했다. 네이버의 마케팅 지원과 결합하면 소상공인이나 중소 브랜드에도 큰 기회가 될 거란 분석이다. 앞으로 앱이 어떻게 진화할지, 시장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거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쇼핑의 새 동반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AI 맞춤 추천, 멤버십 혜택, 탐색 중심의 콘텐츠로 기존 쇼핑 경험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직 안드로이드 한정이고 개선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출시부터 보여준 잠재력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이 앱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도구를 넘어, 개인화된 쇼핑 여정을 제안하며 사용자와 셀러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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