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인터넷을 쓰다 보면 와이파이 속도가 느리거나 연결이 자꾸 끊길 때가 있다. 특히 몇 년 전 설치한 구형 공유기를 아직 쓰고 있다면, 이런 불편함을 느끼기 쉽다. 그런데 LG유플러스(LG U+)가 이런 고민을 덜어줄 좋은 소식을 전해왔다. 구형 와이파이 공유기를 최신 신형으로 교체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거다. 이 글에서는 이 서비스의 상세 정보와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또 주의할 점까지 하나씩 풀어보려 한다. 인터넷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자.

1. 왜 구형 공유기를 신형으로 바꿔야 할까?
시간이 지나면서 인터넷 기술은 빠르게 발전했다. 예전엔 100Mbps 속도만 해도 충분했지만, 요즘은 500Mbps나 1Gbps 기가 인터넷이 보편화됐다. 문제는 구형 공유기가 이런 속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LG유플러스가 과거 제공했던 GAPD-7300 같은 모델은 Wi-Fi 5 규격을 지원하지만, 최신 Wi-Fi 6에 비하면 속도와 안정성이 떨어진다. 집에서 넷플릭스 4K 스트리밍을 즐기거나 온라인 게임을 할 때 버벅거림이 생긴다면, 공유기가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LG유플러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형 공유기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형 공유기, 예를 들면 GAPD-7500 같은 모델은 Wi-Fi 6를 지원해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해도 끊김 없이 안정적이다. 실제로 Wi-Fi 6는 커버리지가 15% 정도 넓어지고 속도도 약 20% 향상된다고 알려져 있다.
2. 어떤 공유기로 바뀌나?
LG유플러스가 교체해 주는 신형 공유기는 대개 Wi-Fi 6를 지원하는 기가 와이파이 모델이다. 대표적으로 GAPD-7500이 꼽히는데, 이 모델은 2.4GHz와 5GHz 듀얼 밴드를 지원하며, 최대 1Gbps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 기존에 Wi-Fi 5 기반의 구형 모델(예: GAPD-7300)을 쓰고 있었다면, 교체 후 체감 속도와 안정성이 확실히 달라질 거다. 특히 집이 넓거나 벽이 많은 구조라면 신형 공유기의 넓어진 커버리지가 큰 도움이 된다.
단, 교체 시 제공되는 모델은 지역 재고 상황이나 계약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대부분 최신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로 바뀌지만, 정확한 모델은 신청할 때 확인하는 게 좋다.
3. 교체 조건과 비용은 어떻게 되나?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구형 공유기를 신형으로 바꾸려면 몇 가지 조건을 알아둬야 한다. LG유플러스 인터넷 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공유기가 임대 상품인지 소유인지에 따라 상황이 조금 다르다.
- 임대 공유기 사용자: 월 1,100원 정도의 임대료를 내고 있는 경우, 고장이나 성능 문제로 교체를 요청하면 무료로 신형 모델을 받을 수 있다. 약정이 끝난 경우에도 고장 신고를 통해 교체가 가능하다.
- 소유 공유기 사용자: 3년 약정 후 소유권이 넘어온 경우라면, 새로 약정을 시작하거나 유료로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 다만, 인터넷 속도 업그레이드(예: 100Mbps → 500Mbps)를 함께 신청하면 설치비와 교체비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다.
주의할 점은 단순히 “최신 모델로 바꾸고 싶다”고 요청하면 출장비(약 2~3만 원)가 부과될 수 있다는 거다. 이를 피하려면 “와이파이가 느리다”거나 “끊김 현상이 있다”며 고장 AS로 접수하는 게 현명하다. 이렇게 하면 비용 없이 교체가 가능하다.
4. 신청 방법, 이렇게 쉬울 수가!
신청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국번 없이 101)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래는 단계별로 정리한 방법이다.
- 고장 신고 접수: “와이파이 속도가 느리다”거나 “연결이 자주 끊긴다”고 문의한다. 고객센터에서 원격 점검을 시도할 수 있는데, 문제 해결이 안 되면 기사 방문을 예약해준다.
- 기사 방문: 기사가 집으로 와서 공유기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바로 신형으로 교체해 준다. 보통 접수 후 1~2일 안에 방문한다.
- 설치 완료: 새 공유기를 설치하고 나면 기사가 속도 테스트까지 해줘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lguplus.com)나 ‘U+ 고객센터’ 앱에서 ‘장애 신고’ 메뉴를 통해 하면 된다. 간단한 증상 설명만 쓰면 접수가 완료된다.
5. 교체 후 달라진 점
구형에서 신형으로 바꾼 사람들은 대체로 만족도가 높다. 예를 들어, 500Mbps 인터넷을 쓰던 집에서 Wi-Fi 속도가 50~70Mbps 수준이었다가 신형 공유기로 바꾼 뒤 300Mbps 이상으로 뛴 사례도 있다. 특히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했을 때 끊김 없이 쾌적해졌다는 후기가 많다. 다만, 집 구조나 단말기 성능에 따라 체감 차이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 Wi-Fi 6의 장점을 온전히 누리려면 연결 기기도 Wi-Fi 6를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자(예: 갤럭시 S10 이상, 아이폰 11 이상).
6. 놓치면 후회할 팁 몇 가지
- 고장 AS로 접수하기: 앞서 말했듯, 비용을 아끼려면 “성능 문제”를 이유로 신청하자. 단순 교체 요청은 출장비가 붙을 수 있다.
- 인터넷 업그레이드 기회 활용: 100Mbps나 500Mbps를 쓰고 있다면 1Gbps로 올리면서 공유기 교체를 함께 요청하면 혜택이 더 커진다.
- 기존 공유기 반납: 임대 상품이라면 반납을 잊지 말자. 분실 시 손실 보상금(약 5~10만 원)이 청구될 수 있다.
마무리: 지금이 교체 타이밍이다
LG유플러스가 구형 와이파이 공유기를 신형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는 인터넷 환경을 개선할 좋은 기회다. 속도도 빨라지고 안정성도 높아지니, 집에서 끊김 없이 스트리밍을 즐기거나 재택근무를 할 때 훨씬 편해진다. 아직 구형 모델을 쓰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 넣어보자. 신청 과정도 간단하고, 잘하면 비용 한 푼 안 들이고 새 공유기를 손에 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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