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봄맞이 최대 50% 할인~

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쇼핑 욕구도 슬슬 기지개를 켜는 요즘이다. 이마트가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봄맞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다고 하니, 장바구니를 채우고 싶은 마음이 벌써부터 들썩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고 하니, 봄을 맞아 집안을 새롭게 꾸미거나 입맛을 돋울 계획이 있다면 이 기회를 눈여겨보자. 어떤 혜택이 기다리고 있는지,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봤다.

봄맞이 할인, 언제 어디서?

이마트의 ‘봄맞이 끝장 가격’ 행사는 3월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열린다. 온라인 쇼핑몰인 SSG닷컴에서도 일부 품목을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으니, 집에서 편하게 장을 보고 싶다면 앱이나 웹사이트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이번 행사는 봄철 수요가 늘어나는 신선식품과 보양식, 그리고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짧은 사흘간의 행사지만, 이마트가 준비한 물량과 품목이 풍성해서 알뜰 쇼핑을 즐기기에 딱 알맞다.

 

먹거리 할인, 뭐가 눈에 띄나?

봄맞이 행사의 백미는 역시 먹거리다. 이마트는 한우 등심과 채끝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00g당 가격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해지니, 가족 모임이나 집밥 메뉴로 한우를 준비하고 싶었다면 이번이 기회다. 돼지고기도 빠지지 않았다. 국내산 냉장 돈 앞다리, 뒷다리, 갈비가 최대 50% 할인된다고 하니, 삼겹살 파티나 찜 요리를 계획해도 부담이 덜할 것 같다.

수산물 코너도 풍성하다. ‘온 가족 손질 민물장어’(700g)와 ‘손질 바다장어’(700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장어는 봄철 보양식으로 제격인데, 손질까지 돼 있어 요리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송어회 같은 신선한 수산물도 할인 품목에 포함돼서, 봄 입맛을 살릴 메뉴를 찾는다면 꼭 챙겨보자.

 

과일과 나물로 봄을 맛보다

봄 하면 떠오르는 싱그러운 과일과 나물도 이번 행사의 주인공이다. 오렌지는 골라 담기 행사로 25% 할인, 망고는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과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봉지 가득 담아오는 재미가 쏠쏠할 거다. 제철 나물도 빠질 수 없다. 3월 14일부터 일주일간 미나리, 냉이, 달래 같은 봄나물 6종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다. 이마트 앱에서는 추가 10% 할인 쿠폰까지 제공하니, 나물 무침이나 된장국으로 봄 향기를 더해보는 것도 좋겠다.

 

생활용품도 최대 50% 할인

먹거리뿐 아니라 생활용품도 이번 할인 행사에서 빼놓을 수 없다. 물티슈, 키친타월, 치약 같은 생필품이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평소 자주 쓰는 물건들을 저렴하게 쟁여놓기 딱 좋은 기회다.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 중이라면 청소용품이나 수납 용품도 할인 품목에 포함돼 있는지 확인해보자. 가정에서 꼭 필요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채울 수 있으니, 실용적인 쇼핑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놓치지 말아야 할 꿀팁

이번 행사를 더 알차게 즐기려면 몇 가지 팁을 기억해두자. 신세계포인트 적립은 할인 혜택을 받는 데 필수니, 회원이 아니라면 미리 가입하거나 매장에서 적립 여부를 꼭 확인하자. 행사카드(이마트e, 삼성, KB국민 등)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품목도 많으니, 결제 전 카드 혜택을 체크하는 것도 잊지 말자. 온라인으로 쇼핑할 경우 SSG닷컴이나 이마트 앱에서 실시간 재고와 할인 쿠폰을 확인하면 더 편리하다. 사흘간의 짧은 행사라 물량이 소진될 수도 있으니, 첫날인 14일에 움직이는 게 가장 확실하다.

 

이마트의 봄맞이 할인은 단순히 가격을 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계절에 맞는 상품을 골라 실질적인 혜택을 주려는 모습이 돋보인다. 한우와 장어로 든든한 식탁을 차리고, 봄나물로 입맛을 돋우며, 생활용품까지 저렴하게 챙길 수 있는 이번 기회. 봄기운을 가득 담은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3월 14일부터 이마트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