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경제

네이버앱스토어 오픈위크, 어떤 즐거움이 기다릴까?

TFTC 2025. 3. 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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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또 한 번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네이버앱스토어 오픈위크다. 이 행사는 네이버의 새로운 쇼핑 플랫폼인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축제 같은 시간으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선사한다. 할인 쿠폰부터 특별한 콘텐츠까지, 오픈위크는 단순한 앱 출시 이벤트를 넘어 쇼핑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글에서는 오픈위크의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 그리고 놓치면 아쉬운 포인트를 꼼꼼히 파헤쳐 보자.


오픈위크, 어떤 이벤트일까?

네이버앱스토어 오픈위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의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다. ZDNet Korea 보도에 따르면, 이 앱은 기존 네이버 쇼핑과 달리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으며, 2025년 3월 12일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공개되었다. 오픈위크는 이 출시를 맞아 사용자들에게 앱을 체험할 기회를 주고, 동시에 풍성한 혜택으로 관심을 끌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앱 다운로드와 첫 구매를 장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 자료를 보면, 이벤트는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동안 할인 쿠폰, 적립 혜택, 특별 콘텐츠가 제공되며, 네이버의 AI 기술과 쇼핑의 결합을 강조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단순히 물건을 사는 데 그치지 않고, 탐색의 즐거움을 더한 축제 같은 분위기가 특징이다.


첫 구매 혜택, 놓칠 수 없는 기회

오픈위크의 가장 큰 매력은 첫 구매자를 위한 혜택이다. 앱스토어 설명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다운로드하고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이 주어진다. 이 쿠폰은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며,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발급 후 7일 안에 사용해야 하니, 이벤트 기간에 맞춰 쇼핑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이 혜택은 신규 사용자뿐 아니라 기존 네이버 유저도 챙길 수 있다. 앱을 새로 설치하고 조건을 맞추면 누구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파스토 블로그에서는 이런 프로모션이 앱의 초기 사용자 확보를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봄 쇼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속 있는 시작을 열어주는 셈이다.

 


단골 혜택과 멤버십의 매력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단골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네이버 공식 발표를 보면, 오픈위크 동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첫 달 전용 할인 쿠폰과 추가 적립 포인트가 제공된다. 멤버십 회원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과 반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슈퍼적립 상품 구매 시 10% 포인트가 쌓인다.

멤버십의 또 다른 장점은 디지털 콘텐츠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설명에 따르면, 가입자는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나 웹툰 쿠키 49개를 매달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오픈위크는 이런 혜택을 체험할 기회로,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만든다. 자주 쇼핑하는 사람이라면 멤버십을 통해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콘텐츠와 AI, 쇼핑의 새 재미

오픈위크는 단순한 할인 행사로 끝나지 않는다. 바이라인 네트워크 보도를 보면, 앱 내 ‘발견’ 탭에서 숏폼 콘텐츠와 쇼핑이 결합된 특별한 경험이 준비되었다.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상품을 소개하며, 사용자가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찾는 재미를 더한다. 예를 들어, 패션 아이템을 영상으로 보고 바로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AI 기술도 돋보인다. 오픈애즈에 따르면, 앱은 검색 이력과 구매 패턴을 분석해 개인화된 상품 추천을 제공한다. ‘노트북’을 검색하면 사무용, 게임용 등 상황별 추천이 뜨며, 결제 시 맞춤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오픈위크는 이런 기능을 체험하며 네이버의 쇼핑 기술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 방법, 이렇게 간단하다

오픈위크에 참여하는 건 어렵지 않다. 먼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페이지 안내를 보면, 앱 설치 후 로그인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첫 구매 시 쿠폰을 적용하거나, 멤버십 가입으로 추가 혜택을 챙기면 된다.

행사 기간은 보통 일주일 정도로, 3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정확한 날짜는 앱 내 공지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OS 사용자는 아직 기다려야 하는데, 포스트에 따르면 애플 심사 지연으로 출시가 늦어지고 있다.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지금 바로 참여해볼 기회다.

 


한계와 아쉬운 점

모든 이벤트가 그렇듯 아쉬운 점도 있다. 포스트에서는 iOS 버전 출시 지연이 주요 타깃층인 20·30대 여성 고객 확보에 걸림돌이 될 거란 의견이 나왔다. 또 오픈애즈에서는 앱 초기라 기존 네이버 쇼핑과 큰 차별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었다. 검색창에 예시 키워드가 없는 점은 탐색을 유도하려는 의도지만, 익숙지 않은 사용자에겐 불편할 수 있다.

혜택도 조건이 붙는다. 첫 구매 쿠폰은 2만 원 이상 결제 시에만 적용되고, 멤버십 혜택은 월 실적이 있어야 극대화된다. 이런 점은 사용자마다 체감하는 유용함이 다를 수 있다는 뜻이다.

 


오픈위크가 남기는 의미

네이버앱스토어 오픈위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바이라인 네트워크에 따르면, 앱은 출시 일주일 만에 주간 이용자 24만 명을 돌파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iOS 버전이 추가되면 사용자층은 더 넓어질 전망이다. 이 행사는 네이버가 쿠팡, 11번가 같은 이커머스 강자와 경쟁하려는 포부를 보여준다.

파스토 블로그에서는 초기 진입한 셀러들이 경쟁이 덜한 환경에서 브랜드를 알릴 기회라고 했다. 사용자도 혜택을 챙기며 새로운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의 AI와 콘텐츠가 결합된 이 이벤트는 쇼핑의 미래를 살짝 엿보게 한다.

 


봄 쇼핑을 더 즐겁게

네이버앱스토어 오픈위크는 할인과 적립, 콘텐츠로 가득한 시간이다. 첫 구매 쿠폰으로 시작해 멤버십 혜택까지, 봄 쇼핑을 더 알차게 만들 기회가 여기 있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네이버의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 접근은 분명 매력적이다. 이 행사를 통해 앱을 써보고, 쇼핑의 새 재미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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