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북 정읍시가 발 벗고 나섰다. 정읍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되며, 신청은 2025년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지원 대상은 누구인가?지원 대상은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장이 모두 정읍시에 있어야 하며, 현재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또한, 2024년 연매출이 1억 원 이하로 확인되어야 한다. 이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다만, 법인 사업체의 경우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