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비욘드의 신규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새로운 스킨케어 라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를 선보이며 뷰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비타민과 피부 탄력 성분을 중심으로 한 이 라인은 피부에 생기와 광채를 선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초저가로 출시된 제품들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욘드의 자연주의 철학과 최신 스킨케어 트렌드가 결합된 이 라인은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의 특징, 성분, 사용감, 이마트 정보, 가격, 그리고 이 라인이 주목받는 이유를 살펴본다.
비욘드 브랜드,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철학
비욘드는 2005년 LG생활건강이 론칭한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로, 자연주의와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는다. 동물 실험을 배제하고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환경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고려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자연을 위해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비욘드는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일상 속에서 피부와 마음을 치유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역시 이러한 철학을 계승한다. 이 라인은 비타민과 피부 탄력 성분을 활용해 피부의 활력을 높이고, 친환경 패키징을 통해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한다. LG생활건강은 비욘드를 통해 MZ세대와 같은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하며, 트렌디하면서도 실질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어떤 제품들로 구성되었나?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라인은 피부에 생기와 광채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크게 두 가지 라인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비타민 중심의 바디케어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이마트와 협업해 출시한 초저가 스킨케어 제품군이다.
바이탈 글로우 바디케어 라인
이 라인은 바이탈 글로우 바디 워시와 바이탈 글로우 바디 에멀전 2종으로 구성된다. 두 제품 모두 비타민 B3(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C 유도체, 비타민 E를 함유해 피부 톤을 밝게 하고 보습을 강화한다.
- 바이탈 글로우 바디 워시: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세정력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한다. 울릉도에서 자란 식물 ‘전호’ 추출물을 포함한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해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세정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며, 은은한 플로럴 향이 샤워 시간을 즐겁게 한다.
- 바이탈 글로우 바디 에멀전: 가벼운 텍스처로 빠르게 흡수되며, 히알루론산과 비타민 E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 덕분에 사계절 사용에 적합하다.
이마트 초저가 스킨케어 라인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이 협업해 선보인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스킨케어 라인은 총 8종으로, 피부 탄력과 광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이 라인은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AI 모델을 활용해 마케팅 비용을 줄인 덕분에 모든 제품이 단돈 4,95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 콜라겐 바쿠치올 탄력 광채 크림(50ml): 콜라겐, 99.5% 이상 고순도 바쿠치올, 글루타치온, 식물 유래 피토 뮤신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을 높이고 광채를 부여한다. LG생활건강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2주 후 팔자 주름 27.3% 개선, 팔자 부위 탄력 7%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 나이트 마스크 크림(50ml): 수면 중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깊은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 팩 투 폼(70ml): 글루타치온 캡슐이 포함된 제품으로, 마스크 팩과 클렌징 폼 두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 멀티밤(20g): 국소 부위에 덧발라 깊은 보습감을 제공하며, 건조한 부위에 다용도로 활용된다.
- 토너, 세럼, 팔자 주름 패치, 아이 앰플: 피부 톤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로, 간편한 스킨케어 루틴을 완성한다.
이마트는 이 제품들을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에서 독점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분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비타민과 탄력 성분, 왜 주목받나?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의 핵심은 비타민과 피부 탄력 성분의 조화다. 바디케어 라인은 나이아신아마이드, 비타민 C 유도체, 비타민 E를 중심으로 피부 톤과 보습을 개선한다. 이마트 연계 스킨케어 라인은 여기에 콜라겐, 바쿠치올, 글루타치온을 추가해 탄력과 광채를 극대화한다.
-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톤을 밝게 하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잡티를 완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에 가까운 농도로 함유되었다.
- 비타민 C 유도체: 항산화 효과로 피부를 맑게 가꾸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인다.
- 바쿠치올: 레티놀의 대안으로 알려진 식물 유래 성분으로, 피부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완화한다.
- 글루타치온: 브라이트닝 효과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가꾼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스킨케어 성분으로, LG생활건강은 이를 바디케어와 스킨케어에 접목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비해 효과가 뛰어나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와의 협업, 어떻게 이루어졌나?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의 협업은 초저가 뷰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이마트는 유통 전문성을, LG생활건강은 피부 전문성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제품을 제공한다. 정수민 이마트 화장품 바이어는 “성분과 효능까지 고려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제품 패키지를 단순화하고, AI 모델을 활용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모든 스킨케어 제품을 4,950원에 판매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이 라인은 이마트 매장뿐 아니라 SSG닷컴을 통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바디케어 라인은 올리브영, LG생활건강 가족몰, 보떼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가격 정보, 어디서 얼마나 저렴하게?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의 가격은 라인에 따라 다르다. 바디케어 라인은 비교적 높은 가격대지만, 이마트 연계 스킨케어 라인은 초저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바이탈 글로우 바디 워시(300ml): 약 2만 원대 (올리브영, LG생활건강 가족몰 기준). LG생활건강 가족몰에서는 바이탈 글로우 바디 2종 세트가 38,000원에 판매되며, 회원가 할인 및 15% 쿠폰 적용 시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 바이탈 글로우 바디 에멀전(300ml): 약 2만 원대 (올리브영, LG생활건강 가족몰 기준).
- 이마트 연계 스킨케어 8종(토너, 세럼, 크림 등): 전 제품 4,950원 (이마트 매장, SSG닷컴 기준).
이마트 매장에서는 할인 행사나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자주 진행하니, 구매 전 프로모션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비욘드 멤버십 데이와 같은 이벤트 기간에는 이마트 내 비욘드 매장에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속 가능성과 비건 뷰티의 선두주자
비욘드는 글로우:업 라인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비건 뷰티의 가치를 강조한다. 바디케어 제품은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동물 유래 성분을 배제했다. 패키지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제작되었고, 일부 용기는 종이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이마트 연계 제품은 패키지를 단순화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으며, 이는 비욘드의 ‘레스 플라스틱’ 캠페인과 맥락을 같이한다.
LG생활건강은 업계 최초로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사용한 화장품 용기를 제품화하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며, 친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구에게 추천할까?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바디케어와 스킨케어에 섬세함을 더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이다. 바디케어 라인은 피부 톤이 칙칙하거나 건조함으로 고민인 사람, 비건 뷰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이마트 연계 스킨케어 라인은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 스킨케어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가벼운 텍스처와 빠른 흡수력 덕분에 바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뷰티 시장에서 비욘드의 미래
LG생활건강은 비욘드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 비욘드의 자매 브랜드 힌스(hince)가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며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초저가 전략으로 대중성을 확보하며 토털 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비욘드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제안한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이러한 비전을 담은 첫걸음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과 혁신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