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두의 적금’, 최고 연 7% 금리로 재테크 기회 열다

신한은행이 소득 이체 고객을 위한 고금리 적금 상품 ‘모두의 적금’을 선보이며 재테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고 연 7%의 금리와 유연한 가입 조건으로 직장인, 개인사업자, 국민연금 수급자 등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선착순 30만 계좌 한정으로 제공되는 이 상품은 실용적인 재테크를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모두의 적금의 주요 특징, 가입 방법, 혜택 이벤트, 그리고 재테크 팁까지 알아보자.

모두의 적금, 어떤 상품일까?

신한은행의 ‘모두의 적금’은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 등 소득을 이체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월 최대 3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만기는 6개월 또는 12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금리는 만기에 따라 다르며, 6개월 만기는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를 더해 최고 연 6.5%, 12개월 만기는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를 더해 최고 연 7.0%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선착순 30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소득 이체라는 비교적 간단한 조건으로 높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에게 부담 없는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우대금리 조건, 이렇게 쉬울 수가

모두의 적금의 강점은 우대금리 조건이 간단하고 현실적이라는 점이다. 총 연 4.5%의 우대금리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면 적용된다:

• 소득 이체: 본인 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 등 소득을 3개월 이상 입금 시 연 1.5%.
• 신한카드 결제 실적: 본인 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을 3개월 이상 보유 시 연 0.5%.
• 특별 조건: 첫 소득 이체 조건을 충족했거나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연 2.5%.

이 조건들은 일상적인 금융 활동으로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받고, 신한카드로 월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대부분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런 유연성은 모두의 적금을 초보 재테크러에게도 친근한 상품으로 만든다.

 

중도해지 걱정 없는 유연한 설계

적금 상품을 선택할 때 중도해지 시 이자 손실은 큰 고민거리다. 모두의 적금은 이 점에서 고객의 부담을 덜어준다. 가입 후 1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하더라도 약정된 이자율이 적용돼, 예상치 못한 자금 필요 시에도 손실이 적다. 이 점은 특히 재테크 초보자나 유동적인 자금 계획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또한, 6개월과 12개월 중 원하는 만기를 선택할 수 있어 자금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 가능하다. 단기 재테크를 원하는 이들은 6개월, 더 높은 금리를 기대하는 이들은 12개월을 선택하면 된다.

 

신한카드 연계 이벤트로 혜택 극대화

신한은행은 모두의 적금 출시를 기념해 신한카드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4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 이용 및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카드 Mr. Life’를 보유하고, 6개월 만기 모두의 적금에 가입한 뒤 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만기 저축 금액에 연 8.5%에 해당하는 추가 이자(적금과 동일한 이자 지급 방식)와 최대 4만 원의 캐시백이다.

이 외에도 신한은행은 급여 이체 신규 고객을 위한 별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신한은행 계좌로 처음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에게 3만 원 규모의 신한머니쿠폰(적금 가입용)과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상품권 2만 원 등 총 5만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첫 급여 이체 후 매월 급여를 계속 수령하면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과 GS25 편의점 5천 원 쿠폰 등 생활 밀착형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 간편하게 시작하기

모두의 적금 가입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앱에서 계좌 개설 후 소득 이체를 설정하고, 적금 상품 가입 메뉴에서 모두의 적금을 선택하면 된다. 오프라인 지점 방문도 가능하지만, 앱을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전, 본인 명의 신한은행 계좌와 신한카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신한카드가 없다면 앱을 통해 카드 발급 신청 후 결제 실적 조건을 준비하면 우대금리 혜택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다.

 

왜 지금 모두의 적금

최근 금리 하락으로 예·적금 상품의 매력이 줄어드는 가운데, 모두의 적금은 최고 연 7%라는 높은 금리로 재테크 시장에서 돋보인다. 특히, 소득 이체라는 일상적인 조건으로 고금리를 제공해 접근성이 높다. 울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의 직장인과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이 상품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라는 점에서 빠른 가입이 중요하다.

또한, 신한은행의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와 다양한 고객 맞춤 이벤트는 신뢰도를 더한다. 과거 신한은행의 ‘언제든 적금’이 출시 19일 만에 20만 좌 완판된 사례처럼, 모두의 적금도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재테크 팁, 모두의 적금 활용법

모두의 적금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몇 가지 팁을 참고하면 좋다. 먼저, 급여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해 소득 이체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급여 이체는 우대금리뿐 아니라 추가 이벤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선택이다.

둘째, 신한카드 결제 실적을 꾸준히 쌓는 것도 중요하다. 월 30만 원 이상 결제를 유지하면 연 0.5% 우대금리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내 신한카드 Mr. Life를 발급받아 추가 이자와 캐시백 혜택을 챙기는 것이 현명하다.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며 고금리를 누릴 수 있는 모두의 적금은 재테크의 첫걸음을 떼는 이들에게도, 안정적인 자산 증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모두의 적금, 재테크의 새로운 시작

신한은행의 ‘모두의 적금’은 높은 금리, 간단한 조건, 유연한 설계로 재테크를 시작하거나 자산을 늘리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다. 급여나 국민연금을 받는 직장인, 가맹점 카드대금을 관리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